유명 펜션에 다녀왔다. 창밖으로 보이는 이 경치에 감탄하여 오랜시간걸려 예약하였는데... 이 창을 지나야 카페를가고 이 창을 지나야 서쪽방숙소에 갈수있다. 안방창문앞을 사람들이 계속 지나다닌다니 ㅎㅎㅎㅎㅎ 진짜 생각못했어서 이렇담 동쪽방값과 서쪽방값이 달라야하지않을까 싶은생각이들었다.
그리고 2층에서 자던 남편이 일어나서 보니 방에 지네가있어서......ㄷㄷㄷ 길고 검은 지네.......ㅠㅠ 젓가락으로 집어서 처리했지만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